뉴스투데이
전재호 기자
전재호 기자
[사건·사고] 지하철 1호선 폭발물 협박 전화, 열차 지연
[사건·사고] 지하철 1호선 폭발물 협박 전화, 열차 지연
입력
2009-01-28 06:31
|
수정 2009-01-28 07:36
재생목록
◀ANC▶
어젯밤 서울 지하철 1호선이 협박전화와 고장 때문에 잇따라 운행이 중단되면서 귀경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전재호 기자입니다.
◀VCR▶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플랫폼이 가득찼습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전동차 때문에
귀경객들의 발걸음이 묶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전동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고,
확인작업을 벌이느라 빚어진 일입니다.
◀SYN▶서울메트로 관계자
"(협박전화) 두번 왔죠.
8시에 오고 8시37분에 한번 또 왔다고요.
처음에는 장난인 것같이 여기다가
그런 전화 그냥 묵과할 수 없잖아요."
두 시간 뒤인 밤 10시쯤에는
전동차가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SYN▶지하철 안내방송
"차량 고장으로 인하여 열차가
많이 지연됐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천안에서 청량리 방향 모든 열차 운행이
40여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SYN▶서울메트로 관계자
"열차 내에 전기를 공급하는
단전동반이라는 데에서 고장이 났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 쯤,
서울 북아현동의 다세대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에 있던 53살 김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3층에 있던
41살 하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세대 주택 1층에서부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재호입니다.
어젯밤 서울 지하철 1호선이 협박전화와 고장 때문에 잇따라 운행이 중단되면서 귀경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전재호 기자입니다.
◀VCR▶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플랫폼이 가득찼습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전동차 때문에
귀경객들의 발걸음이 묶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전동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고,
확인작업을 벌이느라 빚어진 일입니다.
◀SYN▶서울메트로 관계자
"(협박전화) 두번 왔죠.
8시에 오고 8시37분에 한번 또 왔다고요.
처음에는 장난인 것같이 여기다가
그런 전화 그냥 묵과할 수 없잖아요."
두 시간 뒤인 밤 10시쯤에는
전동차가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SYN▶지하철 안내방송
"차량 고장으로 인하여 열차가
많이 지연됐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천안에서 청량리 방향 모든 열차 운행이
40여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SYN▶서울메트로 관계자
"열차 내에 전기를 공급하는
단전동반이라는 데에서 고장이 났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 쯤,
서울 북아현동의 다세대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에 있던 53살 김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3층에 있던
41살 하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세대 주택 1층에서부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재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