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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부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위기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부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위기
입력 2009-02-13 06:31 | 수정 2009-0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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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 모씨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양육권과 수천억 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했습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VCR▶

    지난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 모씨가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 씨는 위자료 10억 원을 요구하며
    수천억 원의 재산분할 청구도 함께 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1남 1녀에 대한
    양육권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씨가 이혼을 청구하게 된 구체적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용 전무는 지난 6일 출국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삼성의 후계자인 이 전무와
    대상그룹 맏딸 임 씨의 지난 1998년 결혼은
    세간의 엄청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11년 간 큰 잡음없이
    결혼 생활을 지속해 왔지만
    최근 재계에선 두 사람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건희 전 삼성회장은
    어제 건강검진을 위해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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