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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공식 데뷔전 준우승‥'부활' 신호탄

미셸 위, LPGA 공식 데뷔전 준우승‥'부활' 신호탄
입력 2009-02-16 07:57 | 수정 2009-0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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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국 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미셸 위 선수.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부활을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전날까지 공동 선두로
    LPGA 첫 승의 희망을 부풀린 미셸 위.

    어제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4번 홀과 9번 홀 버디로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10번 홀까지 경쟁자 안젤라 스탠포드에
    세 타 앞선 선두.

    사실상 승부의 향방은 가려진 듯 했고,

    고향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려는 미셸 위를
    지켜 보기 위해 구름 관중까지 몰리면서
    분위기도 한층 더 무르익었습니다.

    하지만 11번 홀 더블 보기로
    갑작스럽게 맥이 풀린 미셸 위는,

    이후 예측치 못한 강풍과 소나기에
    페이스가 휘말려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막판 집중력까지 흔들리면서
    결국 세 타 차 2위.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마지막까지 보여준 가능성은
    기대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INT▶ 미셸 위
    "실수 나왔으니까 뭘 더 해야 하는지 알고
    그래서 더 잘해서 다음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

    개막전부터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부활을 알린 미셸 위의 활약에
    여자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경기 후에도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온통 미셸 위에 집중됐고,

    우승자 스탠포드 역시
    미셸 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INT▶ 안젤라 스탠포드/대회 우승자
    "미셸 위는 그린을 읽고,
    볼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가능성이 충만한 선수입니다."

    한편, 최나연이 안젤라 박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 선수 7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와이에서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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