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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기자

<개봉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外

<개봉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外
입력 2009-03-12 07:53 | 수정 2009-03-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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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극장가에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멜로와 SF 또 공포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이번 주 새 영화들, 김현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VCR▶

    각자 슬픈 사연을 간직한
    라디오PD 케이와 작사가 크림.

    암으로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된 케이가 크림을 다른 남자에게
    떠나보내려 하면서 이별이 찾아옵니다.

    199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감성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으로, 낭만적인
    시를 연상시키는 줄거리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SYN▶권상우/'케이'역
    "관객들은 울고있어도 배우들은 오버하지
    않는 영화.."



    7개의 신비한 드래곤볼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손오공과 피콜로 대마왕의
    대결을 그린 SF모험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전세계 2억부가 팔린 일본 만화
    <드래곤볼>이 원작인 할리우드 영화로,
    주윤발 등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백만장자와의 결혼을 앞둔 인기녀가
    자신도 모르게 서류상 남편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어울리지 않는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전형적인 틀 속에 자잘하고 유쾌한
    재미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1980년 개봉했던 공포영화의 고전
    <13일의 금요일>이 21세기 청춘 호러영화로
    돌아왔습니다.

    흉흉한 소문이 떠도는 캠핑장에 찾아온
    청춘 남녀들이 살인마에 의해 한명씩 잔인하게
    살해당한다는 줄거리로,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은 흥행작입니다.



    이밖에도 어린 시절부터
    아옹다옹하던 남녀 고등학생이
    갑자기 서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보이 걸 씽>..



    곰 부그와 사슴 엘리엇이 야생으로 탈출했다
    인간의 세계로 돌아간 애완견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겪게된 야생동물과 애완동물 간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 <부그와 엘리엇2>..



    성에 대한 과감한 묘사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등급 논란 끝에 소송까지 갔다가
    국내에서 개봉하게 된 영화 <숏버스>도
    관객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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