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상호 기자
이상호 기자
군대 침상, 개인 '침대'로 바뀐다
군대 침상, 개인 '침대'로 바뀐다
입력
2009-04-28 07:56
|
수정 2009-04-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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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앞으로 군대 내무반의 침상이 개인용 침대로 교체가 되고요.
또 군인 자녀의 대입 특별전형도 확대됩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군인복지 기본계획을 이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12년까지 현재의 침상형
병영생활관이
개인용 침대로 바뀝니다.
개인 생활에 익숙한 병사들에게
2평 규모의 개인 공간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침대를 사용하다가
군에 입대한 신세대 병사들이
침상형 생활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잦은 근무지 변경으로 인한
군인 자녀들의 교육여건 개선도
이뤄집니다.
현재의 특별전형 입학 대상 대학을 현재의
81개 대학에서 2012년까지는 서울대 등
전국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가 시설을 제공하는 보육시설도
현재의 7개에서 2012년에는 55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고,
충성마트의 판매품 가운데 면세품도
현행 주류 한가지에서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장기복무 군인의 내 집 마련 비율을 현재의
30%에서 2012년 50%로 확대할 계획이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민간수준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개의 사단급 의무대를 2012년까지
55개로 확대하기로 했고,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 모두 1만6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어제 창군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군인복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상호 입니다.
앞으로 군대 내무반의 침상이 개인용 침대로 교체가 되고요.
또 군인 자녀의 대입 특별전형도 확대됩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군인복지 기본계획을 이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12년까지 현재의 침상형
병영생활관이
개인용 침대로 바뀝니다.
개인 생활에 익숙한 병사들에게
2평 규모의 개인 공간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침대를 사용하다가
군에 입대한 신세대 병사들이
침상형 생활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잦은 근무지 변경으로 인한
군인 자녀들의 교육여건 개선도
이뤄집니다.
현재의 특별전형 입학 대상 대학을 현재의
81개 대학에서 2012년까지는 서울대 등
전국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가 시설을 제공하는 보육시설도
현재의 7개에서 2012년에는 55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고,
충성마트의 판매품 가운데 면세품도
현행 주류 한가지에서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장기복무 군인의 내 집 마련 비율을 현재의
30%에서 2012년 50%로 확대할 계획이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민간수준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개의 사단급 의무대를 2012년까지
55개로 확대하기로 했고,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 모두 1만6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어제 창군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군인복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상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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