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주승 기자
이주승 기자
이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사우나 회동'
이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사우나 회동'
입력
2009-05-13 08:10
|
수정 2009-05-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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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이례적으로 사우나를 함께 하면서 관계를 다졌습니다.
현지에서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저녁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카자흐 방문 첫 일정으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사우나와 만찬을 함께하며
자원협력 방안 등 양국의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사우나를 함께 하는데,
정상간의 사우나는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우리나라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사우나 외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자원개발 협력문제 뿐 아니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경험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분야 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특히 양국간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층 격상시킬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이례적으로 사우나를 함께 하면서 관계를 다졌습니다.
현지에서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저녁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카자흐 방문 첫 일정으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사우나와 만찬을 함께하며
자원협력 방안 등 양국의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사우나를 함께 하는데,
정상간의 사우나는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우리나라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사우나 외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자원개발 협력문제 뿐 아니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경험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분야 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특히 양국간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층 격상시킬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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