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양효경 기자
양효경 기자
이란 시위, 지방 도시로 확산‥12명 사망
이란 시위, 지방 도시로 확산‥12명 사망
입력
2009-06-17 07:53
|
수정 2009-06-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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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란에서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집회가 유혈사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진압과정에서 모두 12명이 숨졌고 항의집회는 지방도시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VCR▶
성난 시위대는 나흘째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친정부 민병대의 발포로 숨진
희생자 수는 7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당국에 체포된 이도
170명에 이릅니다.
분노의 물결은 지방 도시들로도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스파한, 마샤드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신은 위대하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은 거리로 몰려 나왔습니다.
이란 당국이 외신 기자들의 집회 취재를
금지한 가운데, 부상을 입고 거리에 쓰러져
있는 시위대의 사진이 시시각각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야당 측 대선 후보였던 무사비 측도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했습니다.
◀SYN▶알리 아크바 모타샤미푸/무사비 측 대변인
"우리의 요구 사항은 선거를 취소하고,
다시 치르는 것입니다."
한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맞불 집회에도 군중들이 몰려들어 시위대끼리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시위가 유혈 사태로까지 번지자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는
헌법수호위원회에 부정 선거 의혹을 조사하고,
부분적으로 재검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야당과 시위대측은 선거 자체가
무효라는 입장이고, 파리와 베를린 등
유럽각국에서도 지지 시위가 번져가고 있어
이란 내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이란에서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집회가 유혈사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진압과정에서 모두 12명이 숨졌고 항의집회는 지방도시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VCR▶
성난 시위대는 나흘째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친정부 민병대의 발포로 숨진
희생자 수는 7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당국에 체포된 이도
170명에 이릅니다.
분노의 물결은 지방 도시들로도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스파한, 마샤드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신은 위대하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은 거리로 몰려 나왔습니다.
이란 당국이 외신 기자들의 집회 취재를
금지한 가운데, 부상을 입고 거리에 쓰러져
있는 시위대의 사진이 시시각각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야당 측 대선 후보였던 무사비 측도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했습니다.
◀SYN▶알리 아크바 모타샤미푸/무사비 측 대변인
"우리의 요구 사항은 선거를 취소하고,
다시 치르는 것입니다."
한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맞불 집회에도 군중들이 몰려들어 시위대끼리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시위가 유혈 사태로까지 번지자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는
헌법수호위원회에 부정 선거 의혹을 조사하고,
부분적으로 재검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야당과 시위대측은 선거 자체가
무효라는 입장이고, 파리와 베를린 등
유럽각국에서도 지지 시위가 번져가고 있어
이란 내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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