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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신종플루 백신 개발' 과학자, 자신에게 백신 접종

'세계 최초 신종플루 백신 개발' 과학자, 자신에게 백신 접종
입력 2009-06-19 07:59 | 수정 2009-06-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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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우리나라의 한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발표를 했었는데요.

    이 과학자가 스스로 자신의 몸에 백신을 직접 주사했습니다.

    복지부는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세계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기법을 이용해
    신종 인플루엔자 인체 백신주를
    개발했다고 밝힌 충남대 서상희 교수.

    서교수는 지난 일요일 자신의 몸에
    백신을 직접 주사했습니다.

    ◀INT▶ 서상희 교수/충남대학교 수의과 대학
    "조금 어지러웠는데 곧 괜찮아 졌다."

    국내 처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은 셈인데,
    서 교수는 다음주 쯤 혈액검사를 한 뒤
    한번 더 접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 팀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개발과 관련해
    지난달 보건복지가족부는
    "백신생산 초기 단계인
    후보 바이러스주로 추정되며
    국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 교수는 그러나
    선진국들도 국제 검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백신을 생산하는 상황이라며
    우리 정부가 지나치게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서상희 교수/충남대학교 수의과 대학
    "미국이나 영국, 일본 둘 다 쉬쉬 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물량 확보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교수는 자체 개발한 인체백신주가
    동물실험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세계 최초 백신의 진위 여부는
    논문을 통해 검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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