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사르코지 "부르카 착용 반대" 外
사르코지 "부르카 착용 반대" 外
입력
2009-06-24 08:05
|
수정 2009-06-24 08:05
재생목록
◀ANC▶
국제부입니다.
이슬람권의 여성들은 얼굴과 몸 전체를 다 덮는 전통복장 부르카를 입곤 하는데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 부르카를 입는 것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VCR▶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나선
사르코지 대통령은
부르카를 입는 것이
종교를 상징하는 게 아니라
노예화와 모독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땅에서
부르카 착용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INT▶니콜라스 사르코지 /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여성들이 사회생활과 정체성을
빼앗긴 채 천조각 뒤에 갇혀 지내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프랑스 공화국이
이해하는 여성의 존엄성과 거리가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무슬림 여성들에게
부르카 착용이 강요된 것으로 입증되면
의회가 이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프랑스의 무슬림 인구는 500만명에 이르며
지난 2004년에는 무슬림 학생들의 히잡 등
종교적 상징물 착용이 공립학교에서
금지된 바 있습니다.
방송국 직원들이 거리에서
언론 자유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에콰도르의 텔레아마조나스 직원들로
방송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방송국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에콰도르 정부는 텔레아마조나스가
투표 집계소의 부정과 가스 채취의 위험성등
두 차례 잘못된 보도를 해서
언론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언론자유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년동안 규제받지 않아온
언론 기업과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콰도르는 35년전 군사독재 시절 만들어진
언론법을 근거로 비판 언론사에 대해
방송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치가
다른 언론사들의 자기 검열을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점 앞을 배회하는 한 소년이
무언가에 놀라 도망치고
동시에 승용차 한 대가
계단 위에서 굴러내려옵니다.
4살짜리 소년이 승용차에 치어 날아가
바닥에 쓰러졌는데
이 소년은 곧바로 일어나
울면서 걸어갑니다.
소년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소년의 부모는 아이가 사고에 놀라서
우는 줄 알았을 뿐 다음날까지도
차에 치인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운전사는 강아지를 피하려다가
운전대를 놓쳐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ANC▶
일본의 한 동물병원이
애완견의 헌혈 사업에 나섰습니다.
애완견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원하는 주인들은 많지만,
수술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VCR▶
일본 도쿄 외곽의 한 동물병원에서
셰퍼드 한 마리가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뽑아내는 양은
대략 200미리 정도.
개의 혈액형은 13가지나 돼서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헌혈이 필요하다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주인들은 다른 개를 위해 헌혈도 하고,
공짜로 혈액검사를 해 조기에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 체계적인 혈액 관리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한달이 지나면
혈액을 폐기해야 하고,
개 한 마리당 가능한 헌혈 횟수는
1년에 두 차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이 선보인 인간형 로봇입니다.
얼굴에 장착된 눈꺼풀과 입술이 움직이면서
표정을 나타나게 되는데,
행복과 공포, 놀라움, 슬픔, 화남등
다양한 감정을 몸짓과 함께 드러냅니다.
연구진은 이 로봇이 온 몸을 함께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하는 최초의 로봇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몇 십년 뒤면 이같은 로봇이 상용화돼
집안일이나 환자의 간호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기구에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올라타고
곧이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열기구 안에서
연주자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는데요.
열기구에 바람을 불어넣는 잡음이 있긴 했지만
이들은 한시간동안 25km를 날으며
멋지게 연주를 마쳤습니다.
이들은 열기구에서 연주하는 건
음악가로서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아름다운 풍경 탓에
때때로 연주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국제부입니다.
이슬람권의 여성들은 얼굴과 몸 전체를 다 덮는 전통복장 부르카를 입곤 하는데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 부르카를 입는 것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VCR▶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나선
사르코지 대통령은
부르카를 입는 것이
종교를 상징하는 게 아니라
노예화와 모독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땅에서
부르카 착용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INT▶니콜라스 사르코지 /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여성들이 사회생활과 정체성을
빼앗긴 채 천조각 뒤에 갇혀 지내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프랑스 공화국이
이해하는 여성의 존엄성과 거리가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무슬림 여성들에게
부르카 착용이 강요된 것으로 입증되면
의회가 이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프랑스의 무슬림 인구는 500만명에 이르며
지난 2004년에는 무슬림 학생들의 히잡 등
종교적 상징물 착용이 공립학교에서
금지된 바 있습니다.
방송국 직원들이 거리에서
언론 자유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에콰도르의 텔레아마조나스 직원들로
방송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방송국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에콰도르 정부는 텔레아마조나스가
투표 집계소의 부정과 가스 채취의 위험성등
두 차례 잘못된 보도를 해서
언론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언론자유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년동안 규제받지 않아온
언론 기업과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콰도르는 35년전 군사독재 시절 만들어진
언론법을 근거로 비판 언론사에 대해
방송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치가
다른 언론사들의 자기 검열을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점 앞을 배회하는 한 소년이
무언가에 놀라 도망치고
동시에 승용차 한 대가
계단 위에서 굴러내려옵니다.
4살짜리 소년이 승용차에 치어 날아가
바닥에 쓰러졌는데
이 소년은 곧바로 일어나
울면서 걸어갑니다.
소년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소년의 부모는 아이가 사고에 놀라서
우는 줄 알았을 뿐 다음날까지도
차에 치인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운전사는 강아지를 피하려다가
운전대를 놓쳐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ANC▶
일본의 한 동물병원이
애완견의 헌혈 사업에 나섰습니다.
애완견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원하는 주인들은 많지만,
수술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VCR▶
일본 도쿄 외곽의 한 동물병원에서
셰퍼드 한 마리가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뽑아내는 양은
대략 200미리 정도.
개의 혈액형은 13가지나 돼서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헌혈이 필요하다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주인들은 다른 개를 위해 헌혈도 하고,
공짜로 혈액검사를 해 조기에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 체계적인 혈액 관리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한달이 지나면
혈액을 폐기해야 하고,
개 한 마리당 가능한 헌혈 횟수는
1년에 두 차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이 선보인 인간형 로봇입니다.
얼굴에 장착된 눈꺼풀과 입술이 움직이면서
표정을 나타나게 되는데,
행복과 공포, 놀라움, 슬픔, 화남등
다양한 감정을 몸짓과 함께 드러냅니다.
연구진은 이 로봇이 온 몸을 함께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하는 최초의 로봇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몇 십년 뒤면 이같은 로봇이 상용화돼
집안일이나 환자의 간호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기구에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올라타고
곧이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열기구 안에서
연주자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는데요.
열기구에 바람을 불어넣는 잡음이 있긴 했지만
이들은 한시간동안 25km를 날으며
멋지게 연주를 마쳤습니다.
이들은 열기구에서 연주하는 건
음악가로서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아름다운 풍경 탓에
때때로 연주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