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LA 검시소, 마이클 잭슨 사망 원인 조사 착수
LA 검시소, 마이클 잭슨 사망 원인 조사 착수
입력
2009-06-27 06:39
|
수정 2009-06-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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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마이클 잭슨이 어제 갑작스럽게 숨지면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성 기자입니다.
◀VCR▶
어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오늘 새벽 실시됐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 검시소측은
"아직 어떤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은 작다"며,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 6주에서
8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잭슨은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급성 심박 정지' 증세를 보인 뒤 숨졌는데,
이같은 증상을 일으킨 원인으로는
약물 복용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잭슨 가족의 전 변호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마이클이 약물을 너무 많이 복용해 왔으며,
2년 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LA 경찰은
잭슨을 진료했던 의사의 승용차를 압수해
약물 등 사망 관련 단서가 있는 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의사가 사망 관련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 콘서트를 준비했던 영국의 기획사가
수천만 달러를 손해볼 위기에 처했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런던에서 잭슨의 공연을
50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 기획사는,
투자금 2천만 달러를 날리게 된 데다
미리 판 공연 티켓 8천 5백만 달러 어치도
반환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김혜성입니다.
마이클 잭슨이 어제 갑작스럽게 숨지면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성 기자입니다.
◀VCR▶
어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오늘 새벽 실시됐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 검시소측은
"아직 어떤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은 작다"며,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 6주에서
8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잭슨은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급성 심박 정지' 증세를 보인 뒤 숨졌는데,
이같은 증상을 일으킨 원인으로는
약물 복용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잭슨 가족의 전 변호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마이클이 약물을 너무 많이 복용해 왔으며,
2년 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LA 경찰은
잭슨을 진료했던 의사의 승용차를 압수해
약물 등 사망 관련 단서가 있는 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의사가 사망 관련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 콘서트를 준비했던 영국의 기획사가
수천만 달러를 손해볼 위기에 처했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런던에서 잭슨의 공연을
50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 기획사는,
투자금 2천만 달러를 날리게 된 데다
미리 판 공연 티켓 8천 5백만 달러 어치도
반환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김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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