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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문정 기상캐스터

남부 다시 장맛비‥중부 후텁지근

남부 다시 장맛비‥중부 후텁지근
입력 2009-06-30 06:33 | 수정 2009-06-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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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주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시 장맛비가 시작됐는데요.

    점차 남부 전역으로 비가 오는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지방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지방에 40에서 80mm, 남해안지방은 20에서 60, 그밖의 남부지방도 10에서 40mm 가량으로 꽤 많겠습니다.

    충청 남부지방에서는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물러가면서 비도 내일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어제만큼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대기중의 습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부근 바다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점차 남부지방까지 올라 영향을 주다가 내일 다시 남쪽으로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지방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3도, 낮기온은 서울 29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 곳도 있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점차 높게 일겠고 특히 남해 동부해상에서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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