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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할인 효과로 버스이용객 32% 증가 外

환승할인 효과로 버스이용객 32% 증가 外
입력 2009-06-30 07:54 | 수정 2009-06-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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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수도권 대중교통에도 환승할인제도가 시행된 이후에 경기지역 버스의 이용객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수도권 이모저모 박광운 기자입니다.

    ◀VCR▶

    지난 5월 경기지역
    버스 이용 승객은
    하루 평균 4백51만명입니다.

    2년전 보다 32%가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요금이 비싸다는 이유로
    이용을 기피하던 도내 좌석버스 승객수도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24만여명에서
    최근 30만여명으로 25% 늘어났습니다.

    2007년 7월부터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할인
    제도가 시행되면서
    버스 이용시 경제적 부담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정에 대해
    낙제점을 다소 넘긴 '10점 만점에 '6점'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경기도민이 '전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지사의 지난 3년 도정운영에
    대해서는 83.7%가 "매우 또는
    다소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최근 경기도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도정 성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르면 2014년에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남쪽
    대송단지에 항공레저 시설이 조성되는
    에어파크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소유의
    간척농지인 대송단지를 에어파크 조성 후보지로
    잠정 결정하고 농림부와 용도변경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파크에는 경비행기의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와 관제.정비 시설, 계류장,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MBC NEWS 박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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