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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태경 특파원

오바마-하토야마 정상회담‥"美-日 동맹 강화"

오바마-하토야마 정상회담‥"美-日 동맹 강화"
입력 2009-11-14 06:34 | 수정 2009-11-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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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첫 방문국인 일본에서 하토야마 총리와 정상회의을 가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오키나와 미군비행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큰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에서 박태경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VCR▶

    미국과 일본의 두 정상은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내년으로 안보조약 체결 50주년을 맞는
    두 나라의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YN▶하토야마 일본 총리
    "미.일 동맹은 안보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환경문제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북 핵 문제의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하고,
    북한의 6자회담 즉각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SYN▶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과 일본은 6자 회담 당사국들과 함께
    북한 측에 대해 국제사회로의 문이 열려 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두 나라간에
    의견이 대립돼 관심을 모았던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 비행장 문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자는 선에서
    논의를 마무리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어제밤 만찬이 끝난 뒤
    오바마 대통령을 일본에 머물게 한 채
    에이펙,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가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일본천황과 오찬을 가진 뒤
    싱가포르와 중국을 거쳐
    다음주 수요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은
    미국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의 무역에 있어서 큰 흑자를 내고 있는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협력을 요청하는 데에
    주안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박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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