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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조의명 기자

수능 마친 고3 학생 등 1명 사망, 5명 부상 外

수능 마친 고3 학생 등 1명 사망, 5명 부상 外
입력 2009-12-13 07:47 | 수정 2009-12-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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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차를 몰고 놀러갔다가 사고가 나 10대 4명 등 모두 6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조의명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어제 저녁 8시 쯤,
    88고속도로 광주 방향
    담양 나들목 근처에서
    18살 허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려다
    앞 차를 들이받고
    중앙 분리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허 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고3 김모 양 등 친구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허 군은 수능을 마친 고3 친구들과
    전남 담양으로 놀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 쯤,
    경북 칠곡군에서 76살 정모 씨의 승용차가
    운행 도중 길 옆 배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정 씨의 부인
    76살 윤 모 할머니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남외동의 한 주택가에서는
    어제 오전 주차된 승용차 십여 대의
    사이드 미러만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가 부서진 자국 없이
    거울만 없어진 점을 볼 때 승용차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지문 채취 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의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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