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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라응찬 회장 "거취 고민 중" ◀ANC▶ 금융실명제법 위반혐의로 중징계 통보를 받은 신한금융 라응찬 회장이, 거취에 대해 아직 고민중이라며 당장은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전봉기 기자입니다. ◀VCR▶ 신한금융의 라응찬회장이 지난 8일 귀국이후 처음으로 기자들 앞에 나섰습니다. ... 전봉기 기자
- 황장엽 씨 장례, 통일 사회장으로 치른다 ◀ANC▶ 어제 별세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장례식이 통일 사회장으로 치뤄지게 됐습니다. 일반인의 조문도 허용됐습니다. 보도에 이남호 기자입니다. ◀VCR▶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장의위원회는 황 씨의 장례를 통일 사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남호 기자
- 교도통신 "김정은 권력서열 6위로 정해진듯" 교도통신은 어제 노동당 열병식에 나온 김정은의 권력서열은 6위로 정착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지난달 28일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 에서 등장한 김정은 기사 8건을 분석한 결과, 북한 지도부를 언급할 때 김정은은 5번째로 소개되고 있으며, 현재 와병중인 조명... 박승진 앵커
- 4대강 국감‥여야 공방 치열 ◀ANC▶ 국토해양부와 낙동강 유역환경청 등에 대한 오늘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병무청 국감에서는 병역면제 관리실태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보도에 김병헌 기자입니다. ◀VCR▶ 국토해양부에 대한 국감에서 민주당 등 야당은 낙동강... 김병헌 기자
- 환경단체 "4대강 사업이 오히려 홍수 키워"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이 오히려 각 하천의 홍수피해를 키웠다는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남한강의 유속을 분석한 결과 공사 이후 물의 흐름이 2배 이상 빨라졌다"며 "지난달 2... 최율미 앵커
- 집중 호우 피해 지원, 당정회의 모레 개최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본 농어민.소상공인에 대한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모레 당정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오늘 당 회의에서 "피해 주민들 대부분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 최율미 앵커
- "한반도는 기후변화 민감지역" ◀ANC▶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 상승폭이 지구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기후변화 민감지역에 속하는 겁니다. 보도에 허무호 기자입니다. ◀VCR▶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국내외 연구논문 1500여편을 분석 평가한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영문판을 발간했습니... 허무호 기자
- "사랑해" 등 은밀한 문자메시지도 이혼 사유 ◀ANC▶ 법원이 간통의 직접적인 증거가 없더라도 다른 이성과 은밀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면 이혼 사유가 된다는 판결을 했습니다. 보도에 백승규 기자입니다. ◀VCR▶ 아내 몰래 보낸 문자메시지가 증거로 채택돼 재판상 이혼의 사유가 됐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아내인 ... 백승규 기자
- '천안함 최종 보고서 자체 모순' 주장에 반박 천안함 사건 민군합동조사단의 최종보고서가 어뢰에 의한 근거리 폭발이라는 결론과 배치되는 '원거리 수중 폭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선원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은 어뢰에서 채취한 흡착물질이 폭발 뒤 생기는 산화 알루미늄이 ... 박승진 앵커
- 이회창 "국방부, 신학용 의원 조사는 졸렬"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천안함 사고 당일 해군 교신내용을 공개한 민주당 신학용 의원을 국방부가 조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알 권리와 국가 법익을 위한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활동에 군사기밀을 내세우며 조사까지 한다는 것은 자기 보신을 위한 졸렬한 행동"이라고 말... 박승진 앵커
- 류샤오보 "노벨상, 천안문 희생자에게 바친다" ◀ANC▶ 중국의 인권변호사 류샤오보가 옥중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을 듣고 천안문 희생자들에게 상을 바친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내에서는 수상 소식에 대해 언론이 통제되고 수상 축하를 한 인권운동가들은 검거됐다는 소식입니다. 베이징에서 신강균 특파원이 보도... 신강균 특파원
- "서울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 급증" 서울시내 지방세 1억원 이상을 체납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이인기 의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9월까지 지방세 1억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은 536명, 체납액은 천68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연도별로는 2008년 329억원에서 올해 9월... 최율미 앵커
- 서울시 올해 잘못걷은 지방세 1829억원 서울시가 올해에만 잘못 걷은 지방세가 182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착오납부, 이중납부 등으로 올해 8월까지 잘못걷은 지방세는 1829억원이며 이가운데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은 금액은 103억원 9천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최율미 앵커
- 집시법 개정안 처리 놓고 여야 간 공방 야간집회를 제한하는 내용의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간 찬반이 맞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당 회의에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세계 과격한 NGO 단체들이 회의 방해를 위해 서울로 몰려들고 있다"며, 집시법 개정안... 최율미 앵커
- 지구온난화 영향, 남해안은 아열대로 ◀ANC▶ 남해안에서 붉은 바다거북 등 아열대 어종들이 잇따라 잡히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여수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포획된 바다 거북들이 수조 안에서 유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 바다 거북은 그동안... 김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