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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장성훈 기자

영일만항 방파제, 쓰레기 더미 낚시터

영일만항 방파제, 쓰레기 더미 낚시터
입력 2010-08-24 12:36 | 수정 2010-08-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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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동해안의 유명 관광지인 영일만항 방파제가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동해안의 대표적인 낚시 명소인
    영일만항 방파제입니다.

    2킬로미터에 이르는 난간을 따라,
    낚시객이 버린 쓰레기가 줄지어
    쌓여 폭염에 악취가 진동합니다.

    ◀INT▶ 김상두/ 대구시
    "썩는 냄새도 나고, 불쾌감이 심하다"

    쓰레기 산더미 속에서 낚싯대를
    드리운 광경이 무슨 환경 퍼포먼스를
    연상하게 합니다.

    이렇게 매일같이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단속은 커녕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있습니다.

    관할기관인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2년전
    포항시와 함께 쓰레기 수거계획을 세웠지만,
    서로 현장 확인에는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INT▶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
    "포항시와 낚시협회가 전담해서
    청소문제를 해결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잘 이행이 안 되니까 자꾸
    저희들한테 민원이 들어오고 해서"

    쓰레기장이 돼버린 방파제 입구에는
    포항에서 연중 방문객이 가장 많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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