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이용주 기자
이용주 기자
시선집중, 태극기 든 피겨 퀸 김연아
시선집중, 태극기 든 피겨 퀸 김연아
입력
2010-03-02 00:00
|
수정 2010-03-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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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연아 선수에게 취재진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향후 진로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선수단 맨 앞자리에는
태극기를 손에 든
김연아가 섰습니다.
김연아는
수많은 환영 인파에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으로 태연하게 서 있다가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기자회견장의 주인공도
김연아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 등
모든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상 최초로
피겨 그랜드슬램도 달성한 터라
김연아의 향후 진로는
최고의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오래 전부터 기다렸던 올림픽을
바로 얼마 전에 마쳤기 때문에
다음 올림픽 4년 후까지
아직 내다보지 않았고요.
우선 이번 시즌부터
잘 마무리 지은 다음에
다시 생각해 보고 싶어요."
트리플 악셀을 연마해
4년 뒤 올림픽에도 나서길 바란다는
오서 코치의 말에 대해서도
한 발 물러섰습니다.
◀INT▶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제가 지금 가지고 있고
제가 이번 올림픽 때 보여드린,
이번 시즌동안 보여드린
기술적인 그 수준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량이기 때문에..."
김연아는
1박 2일의 짧은 시간만
서울에 머문 뒤, 내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김연아 선수에게 취재진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향후 진로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선수단 맨 앞자리에는
태극기를 손에 든
김연아가 섰습니다.
김연아는
수많은 환영 인파에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으로 태연하게 서 있다가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기자회견장의 주인공도
김연아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 등
모든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상 최초로
피겨 그랜드슬램도 달성한 터라
김연아의 향후 진로는
최고의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오래 전부터 기다렸던 올림픽을
바로 얼마 전에 마쳤기 때문에
다음 올림픽 4년 후까지
아직 내다보지 않았고요.
우선 이번 시즌부터
잘 마무리 지은 다음에
다시 생각해 보고 싶어요."
트리플 악셀을 연마해
4년 뒤 올림픽에도 나서길 바란다는
오서 코치의 말에 대해서도
한 발 물러섰습니다.
◀INT▶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제가 지금 가지고 있고
제가 이번 올림픽 때 보여드린,
이번 시즌동안 보여드린
기술적인 그 수준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량이기 때문에..."
김연아는
1박 2일의 짧은 시간만
서울에 머문 뒤, 내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갑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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