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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동생 최진영, 목매 숨진 채 발견

故최진실 동생 최진영,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3-29 00:00 | 수정 2010-03-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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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렇게 비극적인 운명이 또 있을까요.

    고 최진실 씨의 동생인 최진영 씨가 숨졌습니다.

    누나와 같은 방법으로 집에서 목을 맸는데요.

    최진영 씨는 최진실 씨의 죽음 이후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상원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2시 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故 최진실 씨의 동생인 최진영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15분 만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최 씨를 살려내진 못했습니다.

    ◀SYN▶ 119 구조대원
    "저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바닥에 침대 있잖아요.
    침대 아래 쪽에 누워 계셨어요."

    최 씨의 시신은 곧바로
    강남 세브란스 병원로
    옮겨졌습니다.

    ◀SYN▶ 강성웅 교수/강남 세브란스 병원
    "사망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하였으며,
    외관상 목 주변에 붉은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최 씨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최 씨가 목숨을 끊은 정확한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누나 최진실 씨의 사망 이후
    최진영 씨는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故 최진실 전 매니져
    "우울증 증세 좀 있었고, 약을 먹고
    또 누나와 똑같이 그렇게 한 것 같아요.
    오늘도 저녁 8시 50분인가 반에
    누군가와 약속 잡아 놓고 그랬더라고요.
    마음먹고 그랬던 것(자살) 같지는 않고..."

    최 씨는
    미니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친다. 사람이란 것에 지치고,
    살아온 것들에 지치고,
    이런 나 때문에 지친다"며
    자신의 심경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SYN▶ 이경규/최진영 소속사 대표
    "최진영 씨가 연예계 복귀하는데 있어서
    조금 부담감도 있었고..."

    누나 최진실 씨에 이어
    최진영 씨의 갑작스런 사망에
    연예인들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최 씨의 사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최진영 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홍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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