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김주하 앵커
김주하 앵커
대한산악연맹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못했다"
대한산악연맹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못했다\"
입력
2010-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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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8-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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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은 여성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8천m급 14좌를 완등했다는 오은선 씨가 칸첸중가 정상에는 오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산악연맹은 칸첸중가에 올랐던 엄홍길 씨 등 산악인 6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오은선 씨가 칸첸중가 정상에서 찍었다는 사진 등을 검토한 끝에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록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기 어렵게 된 오은선 씨는 연맹측의 주장을 반박할 자료를 준비해 자신의 등반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악연맹은 칸첸중가에 올랐던 엄홍길 씨 등 산악인 6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오은선 씨가 칸첸중가 정상에서 찍었다는 사진 등을 검토한 끝에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록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기 어렵게 된 오은선 씨는 연맹측의 주장을 반박할 자료를 준비해 자신의 등반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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