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차미연 앵커
프로라이프 의사회, 낙태 산부인과 고발
프로라이프 의사회, 낙태 산부인과 고발
입력
2010-0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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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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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태 근절 운동을 벌이고 있는 프로라이프 의사회가 대규모 낙태 시술을 행한 산부인과 3곳을 오늘 오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하는 병원은 "지난 1월 한달 간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낙태 구조.제보 센터'로 접수된 병의원 가운데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된 곳"이라고 의사회는 밝혔습니다.
의사회 관계자는 "하루 천명 이상의 태아가 불법 낙태되고 있다"며 "불법 낙태를 단속하겠다던 정부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 데 항의하는 뜻으로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고발하는 병원은 "지난 1월 한달 간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낙태 구조.제보 센터'로 접수된 병의원 가운데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된 곳"이라고 의사회는 밝혔습니다.
의사회 관계자는 "하루 천명 이상의 태아가 불법 낙태되고 있다"며 "불법 낙태를 단속하겠다던 정부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 데 항의하는 뜻으로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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