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차미연 앵커
차미연 앵커
'알몸 졸업식 뒤풀이' 오늘부터 본격조사
'알몸 졸업식 뒤풀이' 오늘부터 본격조사
입력
2010-0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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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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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알몸 졸업식 뒤풀이 동영상 유출을 수사중인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오늘부터 뒤풀이에 참여한 학생들을 본격 조사해 처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피해 학생 7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졸업식 뒷풀이에 꼭 참석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안 가면 선배들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나머지 피해학생 8명과 함께 가해학생 스무 명을 불러 조사한 뒤 뒤풀이가 강압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이들을 폭행 혐의로 형사처벌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피해 학생 7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졸업식 뒷풀이에 꼭 참석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안 가면 선배들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나머지 피해학생 8명과 함께 가해학생 스무 명을 불러 조사한 뒤 뒤풀이가 강압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이들을 폭행 혐의로 형사처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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