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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재원 기자

유명 식당서 복어 먹고 '중태'‥무자격자 요리

유명 식당서 복어 먹고 '중태'‥무자격자 요리
입력 2010-01-08 22:00 | 수정 2010-01-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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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유명 식당에서 복어요리를 먹은 사람들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 위독합니다.

    무자격자가 복어를 요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VCR▶

    광주시 수기동의
    유명 복어 요리 집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이곳에서
    복어 회와 탕을 먹던
    57살 윤 모 씨 등 3명에게
    갑자기 마비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입술 마비와 호흡 곤란 등
    전형적인 복어 독 중독 증세를 보인 이들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윤 씨는 저산소증까지 나타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전남대 병원 관계자
    "호흡 마비가 와서 그것 때문에
    뇌에 저산소증이 와서
    의식이 처진 상태라..."

    윤 씨 등은 자연산 복어를 가져와
    식당에 요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연산 복어는 양식보다 독성이 강해
    요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복어 조리자격증이 없는
    무자격자가 요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YN▶ 식당 관계자
    "(사위 분이 조리를 하셔야 되잖아요.
    사위 분이 자격증을 갖고 계시니까.
    근데 왜 선생님께서?)
    아니. (사위가) 일이 있어가지고."

    보건 당국은 식당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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