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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윤정 기자

토고 축구대표팀 선수단에 총격‥10명 사상

토고 축구대표팀 선수단에 총격‥10명 사상
입력 2010-01-09 21:46 | 수정 2010-01-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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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아프리카 토고의 축구대표팀 버스가 총기 난사를 당해 운전사가 숨지고 선수들이 다쳤습니다.

    5개월 남은 남아공월드컵 치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었던
    토고 축구대표팀.

    토고 대표팀이 아프리카 국가 간 대항전인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려다
    대회가 열리는 앙골라에서 총격을 당했습니다.

    콩고공화국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뒤
    버스로 앙골라 국경을 넘어선 토고 선수단은
    카빈다 지역을 지나던 중 기관총 공격을 받아
    버스 운전사가 숨지고,
    선수 2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습니다.

    ◀SYN▶ 토마스 도세비/토고 축구대표팀
    "우리는 기관총으로 난사 당했습니다.
    선수 2명이 다치고
    관계자들도 총에 맞았습니다."

    국경도시 카빈다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온
    반군단체 카빈다해방전선은 이번 총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격에 빠진 아데바요르 등 대표팀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프리카축구연맹은 대회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NT▶ 콘칼브 무안둠바/앙골라 체육부 장관
    "이번 사건이 네이션스컵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할 것입니다."

    네이션스컵은 내일 개막하며
    총격 사건이 발생한 카빈다에서도
    7경기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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