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강세 기자
이강세 기자
4월에 눈‥야구경기 취소 '진기록'
4월에 눈‥야구경기 취소 '진기록'
입력
2010-04-14 21:48
|
수정 2010-04-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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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꽃샘 추위도 매서운데, 오늘 호남지역에는 눈까지 내렸습니다.
4월에 내린 눈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출범이후 처음으로 눈 때문에 취소되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전합니다.
◀VCR▶
강한 바람과 함께
거리 곳곳에
눈이 휘날리기 시작합니다.
봄의 상징인 벚꽃이
매섭게 몰아치는 눈발 앞에
어깨를 움츠립니다.
◀INT▶박대성
"살다 보니까 4월달에 눈오는 건
처음 보는데요.참 신기하기도 하고."
◀INT▶신민천
"올해 첫 눈을 이렇게 빨리 밟을 줄
몰랐습니다.참 기가 막힙니다."
광주에 4월에 눈이 내리기는
지난 9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광주구장에서 예정됐던
프로야구 기아와 두산경기가
눈때문에 전격 취소됐습니다
퇴근 시각 무렵부터는
눈발이 굵어지면서 기온까지 떨어져
경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29년만에 처음으로 정규 리그경기가
눈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또 전주에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전북 현대와 경기를 벌인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의 선수들은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자
잔뜩 몸을 움츠렸습니다.
◀INT▶기상청
"우리나라 상공으로 상층에 한기가 지나면서
4월 꽃샘추위가 시작됐는데..."
눈과 함께 꽃샘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광주는 1.2도까지 떨어졌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호남지역에
1cm의 눈이 내린 뒤 그치고 모레쯤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이강세입니다.
꽃샘 추위도 매서운데, 오늘 호남지역에는 눈까지 내렸습니다.
4월에 내린 눈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출범이후 처음으로 눈 때문에 취소되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전합니다.
◀VCR▶
강한 바람과 함께
거리 곳곳에
눈이 휘날리기 시작합니다.
봄의 상징인 벚꽃이
매섭게 몰아치는 눈발 앞에
어깨를 움츠립니다.
◀INT▶박대성
"살다 보니까 4월달에 눈오는 건
처음 보는데요.참 신기하기도 하고."
◀INT▶신민천
"올해 첫 눈을 이렇게 빨리 밟을 줄
몰랐습니다.참 기가 막힙니다."
광주에 4월에 눈이 내리기는
지난 9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광주구장에서 예정됐던
프로야구 기아와 두산경기가
눈때문에 전격 취소됐습니다
퇴근 시각 무렵부터는
눈발이 굵어지면서 기온까지 떨어져
경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29년만에 처음으로 정규 리그경기가
눈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또 전주에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전북 현대와 경기를 벌인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의 선수들은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자
잔뜩 몸을 움츠렸습니다.
◀INT▶기상청
"우리나라 상공으로 상층에 한기가 지나면서
4월 꽃샘추위가 시작됐는데..."
눈과 함께 꽃샘 추위도
찾아왔습니다.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광주는 1.2도까지 떨어졌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호남지역에
1cm의 눈이 내린 뒤 그치고 모레쯤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이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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