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현경 기자
김현경 기자
황장엽 암살조, 친척으로 가장‥ 왜 암살 계획?
황장엽 암살조, 친척으로 가장‥ 왜 암살 계획?
입력
2010-04-21 21:20
|
수정 2010-04-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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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살해하기 위해 남파된 북한 공작원들은 황씨의 친척으로 위장해, 접근하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북한이 왜 이 시점에, 황 씨 암살을 계획했을까.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황장엽씨 암살 임무를 받고
남파된 공작원 2명 가운데
동모씨는 황씨의 친척으로
가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척으로 행세해
황 씨에게 접근한 뒤
범행할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황장엽씨가 망명한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황씨에 대한
신변 위협은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처럼 암살계획이 적발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때문에 북한이 뒤늦게
암살조를 파견한 것이 김정은 후계체제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씨가 지난해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와 만나고 출판활동 등을 통해
3대세습을 비판하며 북한을 자극했다는
것입니다.
◀SYN▶김용현 교수/ 동국대 북한학과
"황 씨의 대내외 활동이 3대 세습에 부담..."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황씨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습니다.
20여명의 전담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밀착 경호하는 것은 물론
당분간 대외활동도 중단시킬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황씨가 매주 탈북단체의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 진행하던
방송 녹음과 외부 강연도 중단됩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위장 탈북자를 가려내기 위해
정부 합동심문기간을 현재의 3개월에서
최장 6개월로 늘리는 입법 작업도
서두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안당국은 황씨 암살조와 접선하려던
국내 고정간첩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아내기 위한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너무 일찍 공개되는 바람에
연계 세력을 찾는데 차질을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살해하기 위해 남파된 북한 공작원들은 황씨의 친척으로 위장해, 접근하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북한이 왜 이 시점에, 황 씨 암살을 계획했을까.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황장엽씨 암살 임무를 받고
남파된 공작원 2명 가운데
동모씨는 황씨의 친척으로
가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척으로 행세해
황 씨에게 접근한 뒤
범행할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황장엽씨가 망명한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황씨에 대한
신변 위협은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처럼 암살계획이 적발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때문에 북한이 뒤늦게
암살조를 파견한 것이 김정은 후계체제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씨가 지난해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와 만나고 출판활동 등을 통해
3대세습을 비판하며 북한을 자극했다는
것입니다.
◀SYN▶김용현 교수/ 동국대 북한학과
"황 씨의 대내외 활동이 3대 세습에 부담..."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황씨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습니다.
20여명의 전담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밀착 경호하는 것은 물론
당분간 대외활동도 중단시킬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황씨가 매주 탈북단체의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 진행하던
방송 녹음과 외부 강연도 중단됩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위장 탈북자를 가려내기 위해
정부 합동심문기간을 현재의 3개월에서
최장 6개월로 늘리는 입법 작업도
서두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안당국은 황씨 암살조와 접선하려던
국내 고정간첩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아내기 위한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너무 일찍 공개되는 바람에
연계 세력을 찾는데 차질을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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