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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겸 기자

'검사 스폰서' 연루 박기준 검사장 사표

'검사 스폰서' 연루 박기준 검사장 사표
입력 2010-04-23 21:19 | 수정 2010-04-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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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다음 소식입니다.

    검사와 스폰서, 그 유착 의혹을 받아온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인선을 마친 진상규명위원회는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장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박기준 부산지검장은
    이번 일과 관련해
    모든 책임을 떠안고
    사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실은 진상규명위원회에서
    밝혀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자 정 모 씨가
    20년 이상 박 지검장을
    접대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박 지검장이 낸 사표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직무정지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표 수리여부에 관계없이
    진상조사는 끝까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상규명위원회는
    언론계와 여성계를 비롯해
    외부인사 7명을 포함한
    9명의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장에 위촉된
    성낙인 서울대 교수는
    활동기간을 두 세 달로 내다보고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건설업자 정 씨가 폭로한
    명단에 있는 검사 가운데 일부는
    접대일시와 장소 그리고 수표번호까지 있어
    사실 확인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 씨가
    접대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이
    뇌물죄의 공소시효인
    5년을 넘긴 게 많아
    사실 확인이 되더라도
    형사처벌은 쉽지 않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김장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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