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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혜연 기자

한강 물고기 늘었다‥갈수록 종류 다양해져

한강 물고기 늘었다‥갈수록 종류 다양해져
입력 2010-07-08 21:52 | 수정 2010-07-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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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강공원에서 낚시하는 모습, 요즘에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으실텐데요.

    한강의 물고기 종류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한강 잠실대교 부근.

    그물을 들어올리자
    강준치들이 떼로
    올라옵니다.

    잉어와 대농갱이를 비롯해,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끄리와
    모래무지도 눈에 띕니다.

    ◀INT▶ 유강용/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환경과
    "작년에는 메기하고 강준치, 붕어, 이런 거 나왔는데
    올해는 모래무지, 납자루 종류, 참게 같은 게
    엄청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거든요..."

    올해 한강에 발견된 물고기와 수생동물은
    모두 43종.

    해마다 어종이 새로 발견되면서,
    지난 2005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작년엔 볼 수 없었던
    왜매치와 가물치, 피라미 등
    9종의 물고기가 올해 다시
    식구가 됐습니다.

    ◀INT▶ 박동순/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환경과
    "생태공원이 많이 조성돼서 어류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많은 종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질이 좋아지면서 한강의 대표 어종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3급수에 사는 붕어가
    가장 많이 발견됐지만, 최근에는
    2급수에 사는 누치가 한강의 대표 어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수질 관리를 위해
    떡밥 낚시를 금지하고, 낚시 금지 구역에서
    낚시를 할 경우 1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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