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대경 기자
김대경 기자
군 복무기간 21개월‥내년 1월 30일 입대부터
군 복무기간 21개월‥내년 1월 30일 입대부터
입력
2010-09-27 21:15
|
수정 2010-09-27 21:23
재생목록
◀ANC▶
정부 여당이 육군 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줄이기로 했던 정책을 수정해, 21개월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군은 23개월, 공군은 24개월이 됩니다.
김대경 기자입니다.
◀VCR▶
김태영 국방장관은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복무기간을 현행대로
21개월로 유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SYN▶ 원유철 국회/국방위원장
"군의 안정적인 인력확보,
국방력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유지돼야한다는
차원에서 21개월로 하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과거와 같이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다시 환원하는 방안은
국민 정서상 현실적으로 어렵고,
원래 계획대로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도
병력수는 물론 병사의 숙련도를 유지하기
힘들다는데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현재 육군 병사의 복무기간은 21개월 7일로
내년 1월 30일 입대하는 병사부터
21개월이 적용됩니다.
해군의 복무기간은 23개월,
공군의 경우엔 24개월이 됩니다.
군은 복무기간 21개월이 되면
앞으로 10년 동안은
재와 비슷한 60만명 수준의 병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정이 의견을 모은 군 복무 기간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시행됩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정부 여당이 육군 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줄이기로 했던 정책을 수정해, 21개월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군은 23개월, 공군은 24개월이 됩니다.
김대경 기자입니다.
◀VCR▶
김태영 국방장관은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복무기간을 현행대로
21개월로 유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SYN▶ 원유철 국회/국방위원장
"군의 안정적인 인력확보,
국방력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유지돼야한다는
차원에서 21개월로 하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과거와 같이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다시 환원하는 방안은
국민 정서상 현실적으로 어렵고,
원래 계획대로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도
병력수는 물론 병사의 숙련도를 유지하기
힘들다는데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현재 육군 병사의 복무기간은 21개월 7일로
내년 1월 30일 입대하는 병사부터
21개월이 적용됩니다.
해군의 복무기간은 23개월,
공군의 경우엔 24개월이 됩니다.
군은 복무기간 21개월이 되면
앞으로 10년 동안은
재와 비슷한 60만명 수준의 병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정이 의견을 모은 군 복무 기간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시행됩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