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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효정 기자

'톡톡' 튀는 친환경 공익광고 공모전

'톡톡' 튀는 친환경 공익광고 공모전
입력 2010-11-05 22:00 | 수정 2010-11-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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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떻게 하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까.

    친환경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공모전에 수백편이 몰렸는데 기발한 광고가 많았습니다.

    윤효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 EFFECT ▶
    "밟지 말고 밟으세요."
    "올리지 말고 올리세요."

    똑같은 말을 바로 뒤집어
    정반대의 뜻이 담은
    이 기발한 광고가
    올해 공익광고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언어유희를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로 만든 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EFFECT ▶
    "월요일엔..."

    자동차 요일제 지키기.

    ◀ EFFECT ▶
    "우리집 전기 스위치..."

    쓰지 않는 전기 스위치 끄기.

    어려운 내용보단 광고를 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다룬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생활 속에 스며드는 광고를 만들자는,
    국민 공모의 취지를 살린 겁니다.
    ◀INT▶ 양휘부 사장/한국방송광고공사
    "대중매체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친다는
    그런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에
    이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공익광고제를 지금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공익광고는
    내년 1월부터 텔레비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해질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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