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충희 기자
北 "남측이 먼저 군사 도발" 주장
北 "남측이 먼저 군사 도발" 주장
입력
2010-11-23 22:10
|
수정 2010-11-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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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북한은 군최고사령부 명의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우리 군의 연례 '호국훈련'을 문제삼으며 먼저 군사도발을 한 건 남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VCR▶
북한 군 최고사령부는
남측이 "오후 1시부터
북측 영해에 군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의 '호국 훈련'을
군사 도발로 규정한 겁니다.
교전이 중단된 지 3시간여 만에
신속히 내놓은 반응입니다.
◀SYN▶ 조선중앙 TV
"13시부터 조선 서해 연평도 일대의
우리측 영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였다."
북한 군 최고사령부는
"남측이 수십 발의 포탄을 쏘아댔다"며
"북방한계선, NLL을 고수하려는
악랄한 기도의 연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고사령부는 이에 따라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했으며
"앞으로도 군사적 대응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YN▶조선중앙 TV
"우리 조국의 영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무자비한 군사적 대응타격을
계속 가하게 될 것이다."
최고사령부는 또
"서해에는 북한이 설정한
군사분계선만 존재한다"면서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북한은 군최고사령부 명의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우리 군의 연례 '호국훈련'을 문제삼으며 먼저 군사도발을 한 건 남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VCR▶
북한 군 최고사령부는
남측이 "오후 1시부터
북측 영해에 군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의 '호국 훈련'을
군사 도발로 규정한 겁니다.
교전이 중단된 지 3시간여 만에
신속히 내놓은 반응입니다.
◀SYN▶ 조선중앙 TV
"13시부터 조선 서해 연평도 일대의
우리측 영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였다."
북한 군 최고사령부는
"남측이 수십 발의 포탄을 쏘아댔다"며
"북방한계선, NLL을 고수하려는
악랄한 기도의 연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고사령부는 이에 따라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했으며
"앞으로도 군사적 대응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YN▶조선중앙 TV
"우리 조국의 영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무자비한 군사적 대응타격을
계속 가하게 될 것이다."
최고사령부는 또
"서해에는 북한이 설정한
군사분계선만 존재한다"면서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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