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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국회, 국방부 초기 대응 한 목소리 질타

국회, 국방부 초기 대응 한 목소리 질타
입력 2010-11-24 21:11 | 수정 2010-11-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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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 보고에서는 북한의 공격에 대한 우리군의 초기 대응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VCR▶

    ◀SYN▶ 안규백 의원/민주당
    "해안포 발사이후 13분 지나
    대응포격 너무 늦지 않았냐는..."

    ◀SYN▶ 김태영 국방장관
    "포탄 사격하는데 시간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13분은 매우 잘
    훈련된 부대만 할 수 있습니다."

    ◀SYN▶ 김학송 의원/한나라당
    "전쟁이 나면 저쪽 사격이 끝난 다음에
    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SYN▶ 김태영 국방장관
    "물론 스타크래프트 한다면
    바로 사격됩니다.
    실제 상황에서 바로 사격하는건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YN▶ 정미경 의원/한나라당
    "첨부터 공군력 사용해서 초토화시켰다면
    두번째 공격 당하지 않았을거 아닌가,
    이거거든요."

    ◀SYN▶ 김태영 국방장관
    "그건 굉장히 큰 전쟁으로 가기 때문에
    저희가 조심스러웠습니다."

    ◀SYN▶ 정미경 의원/한나라당
    "몇개만 보여줘도 되잖아요. 몇 개만."

    ◀SYN▶ 이진삼 의원/자유선진당
    "준비태세나 방어태세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SYN▶ 김태영 국방장관
    "이번에 겪어보면서 현재 가령
    K-9 자주포의 경우 6문씩, 6문밖에 안되는데
    판단을 해서 추가로
    확실하게 증강을 할 생각입니다"

    ◀SYN▶ 송영선 의원/미래희망연대
    "일반 야포는 한번폭발로 끝나지만
    열 압력탄은 두번 터진다.
    이건 100% 열압력탄 이예요"

    ◀SYN▶ 김태영 국방장관
    "열압력탄의 사용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좀더 확인을 해 봐야만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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