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장미일 기자

전사 장병 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전사 장병 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입력 2010-11-24 21:11 | 수정 2010-11-24 21:56
재생목록
    ◀ANC▶

    전사장병들의 분향소가 마련된 국군수도통합병원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장미일 기자, 분향소 표정 또 부상당한 장병들 상태는 어떻습니까?

    ◀ 기 자 ▶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이병의
    합동분향소에는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CR▶

    정관계인사와 군관계자, 천안함 사건
    유족 등 1천 400여 명이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전사자 유족들은
    분향이 시작되자 오열하면서도
    군당국의 대처가 미흡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영정사진이 뒤바뀌는 등 분향소
    마련 과정에 혼선이 일었던 데다
    군당국의 사고경위설명이
    정확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군당국은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오늘 오후 이루어진 시신검안과
    연평도 현지 조사에 따른 결과를
    잠시 뒤 유족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전사자들에 대해서는 장례를
    해병대장으로 치르자고
    유족들에게 제안했습니다.

    병원측은 부상자들에 대한 수술은
    대부분 성공적이었고
    생명이 위독한 장병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MBC뉴스 장미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