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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욱 기자

'맷값 폭행' 피의자 소환‥"사회적 물의 죄송"

'맷값 폭행' 피의자 소환‥"사회적 물의 죄송"
입력 2010-12-02 22:00 | 수정 2010-12-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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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야구방망이로 트럭 기사를 때린 뒤 맷값으로 2천만 원을 준 이른바 '맷값폭행 사건' 아시죠?

    매를 때린 것으로 지목된 SK가 재벌 2세 최철원 씨가 오늘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VCR▶

    최철원 전 M&M 대표가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검정색 코란도 차량을 타고 나타난
    최 전 대표는 다부진 체격에,
    당당한 표정으로
    기다리던 취재진을 대했습니다.

    ◀SYN▶ 최철원/물류회사 M&M 전 대표
    "(2천만 원 주면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셨어요?)"
    "아니 그것보다 도요. 저 때문에
    이렇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져서
    사회적으로 시끄럽게 돼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 씨는 야구 방망이로 때린 이유나
    맷값으로 2천만 원을 준 경위에 대해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피해자 유 모 씨를 폭행한 뒤
    돈을 건넨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중에 두 사람의
    대질 심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SYN▶ 경찰 관계자
    "돈을 건네준 시기에 대해서
    차이가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대질 조사를 하는 거예요."

    경찰은 최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현장에 함께 있었던
    임원들의 폭행 방조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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