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서혜연 기자
서혜연 기자
삼성전자 부사장 이모씨, 자택에서 투신자살 外
삼성전자 부사장 이모씨, 자택에서 투신자살 外
입력
2010-01-27 07:49
|
수정 2010-01-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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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삼성전자의 부사장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회사의 인사이동문제 때문에 고민을 해 왔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어제 오전 10시 반 쯤
삼성전자의 부사장인 51살 이 모 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 씨가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최근 회사에서
인사이동문제로 고민해왔다는 유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회사에서 영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우울증으로
한달 전부터 약을 복용했다며
이씨가 과중한 업무부담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D램과 플래시 메모리 분야의 전문가로,
4년전에는 삼성의 핵심기술 인력인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삼성전자는
아직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북 군산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54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25인승 회사 통근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7살 한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박 씨가 옆 차선의 차량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멈춰서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 쯤엔
제주시 조천읍의 한 일주도로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삼성전자의 부사장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회사의 인사이동문제 때문에 고민을 해 왔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어제 오전 10시 반 쯤
삼성전자의 부사장인 51살 이 모 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 씨가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최근 회사에서
인사이동문제로 고민해왔다는 유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회사에서 영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우울증으로
한달 전부터 약을 복용했다며
이씨가 과중한 업무부담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D램과 플래시 메모리 분야의 전문가로,
4년전에는 삼성의 핵심기술 인력인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삼성전자는
아직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북 군산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54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25인승 회사 통근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7살 한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박 씨가 옆 차선의 차량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멈춰서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 쯤엔
제주시 조천읍의 한 일주도로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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