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상권 앵커
박상권 앵커
'엄지발가락 기형' 증가‥87%가 여성
'엄지발가락 기형' 증가‥87%가 여성
입력
2010-02-04 07:49
|
수정 2010-02-04 09:50
재생목록
엄지발가락 모양이 기형으로 변해 수술을 받은 환자가 4년 만에 네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엄지발가락 쪽 뼈가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무지외반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8년 3만 4천여 명으로 4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 가운데 87%가 여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심평원은 엄지발가락 기형이 4-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 착용이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엄지발가락 쪽 뼈가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무지외반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8년 3만 4천여 명으로 4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 가운데 87%가 여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심평원은 엄지발가락 기형이 4-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 착용이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