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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남호 기자

대전 금은방에 괴한 침입‥귀금속 강탈 外

대전 금은방에 괴한 침입‥귀금속 강탈 外
입력 2010-03-16 07:53 | 수정 2010-03-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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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제 저녁 대전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주인을 때리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남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대전의 한 금은방.

    셔터는 굳게 닫혀 있고,
    곳곳에는 혈흔이
    묻어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대전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주인 67살 김 모씨를
    둔기로 내리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SYN▶이웃 주민
    "그 아저씨가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얼굴이 막 피범벅이 돼가지고.."

    경찰은 근처 상점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가 있는 탐문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 쯤에는 강릉시 옥계면의
    한 선착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선착장 안에 있는 어시장의
    컨테이너 한 동을 완전히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강릉시 홍제동에서는 숙박업소 5층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 39살 조모씨가
    불을 피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다가
    온 몸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용차 한 대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안동시 서후면의
    한 도로에서 54살 강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굴삭기를 들이받아
    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남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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