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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정 기자

애플 '아이패드' 美 전역 출시‥장사진 外

애플 '아이패드' 美 전역 출시‥장사진 外
입력 2010-04-04 07:29 | 수정 2010-04-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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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애플사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일제히 출시됐습니다.

    또 페루 북동부에서 산사태로 최소한 28명이 숨졌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나라 밖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VCR▶

    사과 그림이 그려진 건물 앞에
    끝도 없이 늘어선 긴 줄.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침
    미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간
    아이패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애플 사의 태블릿 PC로
    IT 업계의 관심을 끌어 온 아이패드는
    이미 사전 주문으로만 30만 대가 팔렸고
    이번 주말에만 40만대 가까이 팔릴 걸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마을이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사람들은 흙탕물에 잠긴 집 안에서
    가재도구 하나라도 더 건져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페루 북동부에 있는 포르베닐 마을을 덮친
    이번 산사태로 적어도 28명이 숨지고
    120여 채의 집이 파손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인구조사에서
    자신의 인종을 표시하는 항목에
    흑백 혼혈이 아닌 흑인 항목에
    체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MSNBC 방송은 오바마 대통령이
    인구 조사표에는 부계와 모계의
    인종적 배경이 다를 경우 복수 항목에
    체크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 아프리카계
    항목에만 체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케냐 태생의 흑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의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의
    인종적 정체성은 흑인임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MBC 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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