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안개 조심‥영남 폭염주의보

오늘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경기장에서는 맑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최고 １２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같은 시각 우리나라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기온은 ２５도 안팎으로 조금 덥겠고요.

제주지방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시간에는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중부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상태인데요.

정읍과 고창의 가시거리 ８００ｍ， 인천 ９００，서울은 １ｋｍ 정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남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무더위를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영남지방에는 대구의 경우 ３３도까지 치솟겠고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도 ３０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에서는 밤부터는 내일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지방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하겠는데요.

늦은 오후에는 제주 부근까지 다가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그밖의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끼겠고 제주지방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１０에서 ４０ｍｍ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과 포항 ２４도로 꽤 더운 날씨를 보였고요.

낮기온은 서울 ２８도， 대구 ３３도， 광주는 ３２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