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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전사도 입성‥응원 준비 '분주'

12번째 전사도 입성‥응원 준비 '분주'
입력 2010-06-17 06:28 | 수정 2010-06-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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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국의 붉은악마도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경기 응원을 앞두고 붉은악마의 결의도 대단합니다.

    현지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VCR▶

    어제 아침, 붉은 악마 30명이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꼬박 스물네시간 걸렸지만
    피로한 기색보단 들뜬 모습입니다.

    ◀이펙트▶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피파랭킹 7위에
    화려한 탱고축구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지만
    상승세를 탄, 지금 우리 대표팀이라면
    승리가 어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INT▶ 문중원/붉은악마 원정응원단
    "분명히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우리가 이긴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사커시티 인근
    한 교회에서는 TV 설치가 한창입니다.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급하게 설치하는 터라
    서툰 유학생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INT▶ 최진우/남아공 교민
    "기술자를 불러야 되는데
    지금 너무 많이 밀려 있는 상태고
    부르면 언제 올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너무 급한 나머지
    저희들이 나서게 됐습니다."

    그리스전에서 보인 우리 대표팀의 조직력에
    아르헨티나 응원단은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INT▶ 곤잘로 톨레도/아르헨티나 응원단
    "한국대표팀 선수 선발이 좋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훌륭한 선수입니다."

    16강행 명운을 가르는 오늘, 남아공에서
    우리 응원단의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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