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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재경 기자

맨유, 개막전서 뉴캐슬 완파

맨유, 개막전서 뉴캐슬 완파
입력 2010-08-17 07:49 | 수정 2010-08-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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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다음은 프리미어리그 소식이죠.

    ◀ 기 자 ▶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금 전 개막전을 마쳤습니다.

    아쉽게도 박지성 선수는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맨유는 뉴캐슬을
    3:0으로 누르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VCR▶

    지난 시즌 2부 리그 1위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뉴캐슬이었지만,

    맨유를 상대하기엔 벅찼습니다.

    시종일관 맨유가 뉴캐슬을 앞도했는데요,

    첫골은 전반 32분에 나왔습니다.

    미드필더 스콜스가 공을 베르바토프가 받아
    선제골로 연결시킵니다.

    ◀ANC▶

    맨유가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네요.

    ◀ 기 자 ▶

    네, 이후 10분만에 추가골이 터졌죠.

    전반 41분 에브라의 슛이 수비수들을 맞고
    플레쳐에게로 흘러갔고,

    이를 플레쳐가 침착하게
    골대 구석으로 찔러넣습니다.

    여기에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는
    긱스의 마무리골까지 터지는데요,

    ◀ANC▶

    정말 왼발의 마술사 답게
    멋있는 골을 만들었네요.

    ◀ 기 자 ▶

    네, 맨유는 뉴캐슬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개막전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요,

    박지성은 4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ANC▶

    박지성 선수 나왔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활약
    올시즌 프미어리그에서도
    계속해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지금까지 화요일 아침 포츠투데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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