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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절반만 취업‥사범대 취업 저조

졸업생 절반만 취업‥사범대 취업 저조
입력 2010-10-02 06:35 | 수정 2010-10-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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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경기는 호황이지만 취업 체감경기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재활치료학과와 교통공학과는 취업이 잘 됐지만 오히려 사범대학과는 취업률이 저조했습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VCR▶

    서울의 한 4년제 대학의
    물리치료학과.

    이 학교의 경우
    지난해 졸업생의 7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SYN▶ 이병희 교수/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최업도 잘 되고 이런 것 때문에
    물리치료학과 선호도가
    훨씬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의학, 약학계열을 제외하고는
    지상교통공학과가 75%,
    기계전자공학과가 73%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또 재활학과 72%,
    유아교육학과 68%,
    해양공학과 67%
    순이었습니다.

    반면 지리교육과의 취업률이
    22%, 과학교육과의 취업률이
    28%여서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사범대학의 취업률이
    저조했습니다.

    ◀SYN▶ 최미영/대학교 2학년
    "취업이 잘되는 게, 아무래도 대학을
    결정할 때 특히 과를 결정할 때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난해 대학 졸업생 두 명
    가운데 한 명만 취업에 성공했고
    4년제 대학으로는
    서울산업대가 취업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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