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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양훈 기자

꿈의 레이스,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늘 개막

꿈의 레이스, 'F1 코리아 그랑프리' 오늘 개막
입력 2010-10-22 06:54 | 수정 2010-10-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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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1 F-1 그랑프리가 오늘 개막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F1 경기장이 있는 전남 영암은
    세계적인 F1 선수들과
    슈퍼카의 등장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은
    참가선수들이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경기장에서
    연습 주행을 하게 됩니다.

    5.615km 길이의 서킷을
    최고 시속 330km로 달리는
    지상 최고의 속도전입니다.

    세 번째 연습 주행을
    내일 오전 마친 선수들은
    오후에는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세차례 예선전을 펼칩니다.

    예선 기록에 따라
    결승전 출발 위치를 배정받기 때문에,
    선수들은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결승전은 일요일
    오후 3시부터입니다.

    ◀INT▶ 박봉순 홍보팀장/F1대회조직위원회
    "23일 날 예선전 순위에 따라
    24일날 결승경기를 하는데
    그 때 예선 성적에 따라
    순위별로 차를 배치해서..."


    슈마허와 베텔 등
    세계 최고의 F1 선수들은
    영암 F1 경주장에서
    적응 훈련을 마쳤습니다.

    시속 300km가 넘는
    질주를 기다리는 F1 머신들도
    엔진을 테스트하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코리안 서킷과
    12만 명을 수용하는
    국내 최대 관람석은
    5년여 동안 준비한 끝에
    최고의 선수들과 F1머신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꿈의 레이스 F1 대회가
    모든 준비를 끝나고 이제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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