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행은 리포터

[연예 투데이] 장동건·고소영 커플 "협찬 사절합니다" 外

[연예 투데이] 장동건·고소영 커플 "협찬 사절합니다" 外
입력 2010-11-08 07:59 | 수정 2010-11-12 10:11
재생목록
    연예투데이 입니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마다 고소영 유모차, 고소영 기저귀가 인기검색어 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씨.

    고소영 씨가 사용하는 유모차는 할리우드 스타 맷데이먼, 제스카 알바가 사용하는 220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유모차 이고요.

    기저귀 역시 고가의 제품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고가의 유모차와 기저귀를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육아용품 협찬을 사절한다고 밝혔다는 후문입니다.

    ================================

    요즘 걸그룹의 아슬아슬한 노출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선정적인 의상에 제지를 가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후 얼마 전 가수 missA가 속옷 길이의 핫팬츠를 입고 나온 것이 문제가 됐었죠.

    배꼽, 허벅지,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은 안 되고요.

    맨살 노출이 이루어지는 퍼포먼스도 할 수 없습니다.

    속옷을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의상 또한 안 됩니다.

    흥미롭게도 치마길이는 방송 3사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KBS가 가장 의상규제에 적극적이고, MBC는 상대적으로 약간 자유로운 편입니다.

    이를 두고 어느 정도의 규제는 필요하다는 의견과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수와 방송사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선행돼야겠죠.

    ================================

    아시아권에서 한국 걸그룹의 성공이 이어지면서 그 시기와 질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만방송에서 한국 여자 연예인의 성접대의혹을 제기하면서 소녀시대를 거론해 의도적인 흠집내기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방송된 대만의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한국 여자 연예인들이 성상납을 하고 있고 성형수술도 강요받는다면서 소녀시대의 사진을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소녀시대 소속사측은 해당 방송사에 대해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를 두고 대만방송의 혐한 분위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탤런트 최자혜 씨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최자혜 씨는 지난 토요일 서울에 있는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날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부 최자혜 씨의 얼굴뿐 아니라 훤칠한 신랑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해지는 가을 남자 배우 강동원 씨.

    그런데 강동원 씨를 쏙 빼닮은 리틀 강동원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영화 초능력자에서 강동원 씨의 아역을 맡은 양경모 군인데요.

    최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초능력자에서 양경모 군은 특유의 헤어스타일은 물론 양쪽 비대칭의 눈, 살짝 올라간 입매까지 강동원 씨와 흡사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

    개그맨 이승윤 씨의 격투기 도전은 끝내 패배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제 첫방송을 한 MBC '휴먼다큐 그날'은 이종격투기에 도전한 이승윤씨를 주목했는데요.

    상대 선수의 펀치를 맞고 피를 흘리면서도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한 이승윤 씨.

    피범벅이 된 이승윤 씨는 링 위에서 웃으면서 패배를 인정했지만 무대를 내려와 아쉬움의 뜨거운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비록 2라운드에서 멈추고 말았지만 이승윤 씨의 파이터 도전 지금부터 시작이 아닐까요.

    이승윤 씨, 울지 마세요.

    충분히 멋있습니다.

    ================================

    지난 주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소식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배우 윤진서 씨와 이택근 선수의 결별설입니다.

    배우 윤진서와 야구선수 이택근 씨가 1년여 만에 결별했습니다.

    지난해 4월 방송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열애사실을 공개했죠.

    그 후 미니홈피를 통해 키스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올 초에는 함께 속옷화보를 찍어 다정함을 과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결별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이 교제 당시에 찍었던 커플 속옷화보가 뒤늦게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가슴 아픈 결별설도 있지만 여전한 닭살커플도 있네요.

    멋진 경상도 사나이 사이먼D와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

    신세대 답게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어제는 레이디 제인의 싱글곡 발표하는 첫 무대에 함께 출연해서 확실한 외조를 선보였다고 하는군요.

    ================================

    무한도전이 크리스마스에 궁상남녀 각각 200명씩을 초청해 싱글파티를 엽니다.

    참가자격은 19세 이상, 외로움에 치를 떠는 솔로면 된다고 하는데.

    솔로 인증법도 무한도전 답습니다.

    혼자라서 눈물나게 행복한 솔로천국 광신도의 생활수기, 건조해서 먼지 폴폴 나는 건어물녀, 초식남들의 궁상스토리처럼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처절한 사연일수록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 김행은이었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