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조윤정 기자
조윤정 기자
[프로골프] 김혜윤, KLPGA 개막전 우승
[프로골프] 김혜윤, KLPGA 개막전 우승
입력
2010-12-20 08:05
|
수정 2010-1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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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10년이 아직 며칠 남아 있지만, 한국 여자 프로골프는 이미 2011년 시즌을 개막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시즌개막전 현대차이나오픈에서 김혜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조윤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김혜윤이 짜릿한 역전우승으로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혜윤.
전반에만 2타를 줄인 뒤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혜윤은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맹추격을 펼친 김하늘을 따돌렸습니다.
마지막홀에서 티샷이
나무 뒤 러프에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해
최종합계 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혜윤은 7개월 만에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기록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INT▶ 김혜윤 선수
"첫 출발이 좋은데요.
2011년도 남은 대회들 다 열심히 해서
꼭 상금왕을 한번 열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윤과 동반플레이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김하늘은
김혜윤에 한 타 차로 뒤지며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1,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신예 이정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면서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조윤정입니다.
2010년이 아직 며칠 남아 있지만, 한국 여자 프로골프는 이미 2011년 시즌을 개막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시즌개막전 현대차이나오픈에서 김혜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조윤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김혜윤이 짜릿한 역전우승으로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혜윤.
전반에만 2타를 줄인 뒤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혜윤은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맹추격을 펼친 김하늘을 따돌렸습니다.
마지막홀에서 티샷이
나무 뒤 러프에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해
최종합계 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혜윤은 7개월 만에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기록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INT▶ 김혜윤 선수
"첫 출발이 좋은데요.
2011년도 남은 대회들 다 열심히 해서
꼭 상금왕을 한번 열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윤과 동반플레이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김하늘은
김혜윤에 한 타 차로 뒤지며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1,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신예 이정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면서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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