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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신기원 기자

라트비아, 인간 대 자동차 달리기 시합 外

라트비아, 인간 대 자동차 달리기 시합 外
입력 2011-04-26 12:28 | 수정 2011-04-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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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제부입니다.

    사람과 자동차가 경주를 하면 누가 이길까요?

    터무니 없는 질문이라고요?

    라트비아에서 이런 경기가 열렸는데 사람이 이겼습니다.

    ◀VCR▶

    출발 신호와 함께
    달리기 시작하는 남자.

    자동차를 상대로 잘도 달립니다.

    50미터를 왕복하는 경기인데
    사람이 차를 이겼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초반 가속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이용한 건데요.

    이어지는 두번째 경기.

    이번에도 이길까요?

    독일의 폭스바겐 사의
    140마력 자동차와 경주를 했는데요.

    간발의 차이로 패했습니다.

    =============================

    3월에 새싹이 나기 시작해
    하루에 6cm씩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이 꽃.

    높이 3미터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입니다.

    그런데 냄새가 지독해서
    시체 꽃으로 불리곤 하는 이 꽃이
    스위스에서 19년 만에 개화했습니다.

    이제까지 이 꽃이 핀 건
    전 세계적으로 134차례밖에 없고요.

    지난 92년
    독일에서 개화했던 게
    마지막인데요.

    생김새도 냄새도 특이한
    이 꽃을 구경하기 위해
    길고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얼큰하게 술에 취한 이 남자.

    발레 파킹을 해주는 직원이군요.

    이렇게 만취한 사람에게
    내 자동차 열쇠를 넘겨줘도 될까요?

    당연히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술 취한 사람이
    발레파킹 직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이 영상은 사실은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제작된 공익광고인데요.

    술 취한 발레 파킹 직원이
    차를 넘겨 받는 것처럼
    몰래 카메라 실험을 한 걸
    그대로 광고로 제작했습니다.

    =============================

    거대한 구름이 하늘을 덮고
    구름 아랫 부분에
    꼬리 처럼 보이는 게
    생기기 시작합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토네이도가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걸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 곳곳이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또다른 토네이도가 예보돼 있어
    또다른 피해가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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