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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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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1‥여야 격전지 막판 표싸움

재보선 D-1‥여야 격전지 막판 표싸움
입력 2011-04-26 12:28 | 수정 2011-04-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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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4.27 재보궐 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면서 후보들은 물론 각 당 지도부도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엄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격전지인 분당 을과 강원도에 특히
    당력을 집중해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소속 의원 수십여 명이
    분당 을 지역을 돌며
    강재섭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고,
    민주당 역시 소속 의원 절반가량을
    분당 을에 투입해
    손학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재섭, 손학규 두 후보도 지역을 돌며
    지지층의 투표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불법 콜센터 운영과
    허위 문자 메시지 발송을 놓고
    맞고발전이 벌어진 강원도에선
    한나라당 엄기영,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분당에 이어 강원도를 찾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힘 있는 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고,
    오늘 오후 강원도를 방문하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로 도둑맞은 5년을
    되찾아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해 을에선 유시민 참여당 대표가
    이봉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이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막판 추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은 오늘 자정 마무리되며
    투표는 내일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됩니다.

    국회에서 MBC뉴스 엄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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