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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기자

열차서 중증 급성심근경색 발생‥28일 장례식

열차서 중증 급성심근경색 발생‥28일 장례식
입력 2011-12-19 13:48 | 수정 2011-12-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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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그렇다면 이번에는 김현경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방금 들어온 소식부터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새소식이 들어왔다고요?

    ◀ 기 자 ▶

    지금 장례식 관련한 일정이 새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지금 김정일 위원장 시신은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돼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어디냐 하면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곳이죠.

    또 김일성 주석의 예전 집무실이었는데요.

    지금은 영생관이라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결식 일정은 28일입니다.

    12월 28일 영결식.

    12월 28일에 영결식이고요.

    그리고 중앙추도대회가 12월 29일입니다.

    지금 17일에 사망한 이후 이틀 후에 지금 북한에서 발표를 하는데 지금 자막 과로사망으로만 나오고 있는데요.

    이건 북한의 발표고요.

    현지 지도 중에 열차에서 사망했다, 이런 정도인데요.

    지금 중요한, 업데이트 된 정보는 28일 영결식 그리고 29일에 중앙추도대회인데 지난번하고 다른 것은 뭐냐하면 외국의 조의단을 받지 않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것자 지금 이렇게 되면 남북간에도 중요한 문제가 풀려버리게 되는데 1994년에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이후에 남북관계가 경색됐던 주원인 중 하나도 조문논쟁이었단 말입니다.

    조문논쟁에서 일단은 외국의 조의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북한 같은 사회주의국가에서는 장의원이 누가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장위위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장래위원이.

    지금 순서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순서는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 위원장 아들이죠.

    그리 김영남, 그리고 리영호.

    지금 김정은의 측근이자 또 북한의 최근의 실세라고 보면 되죠, 김정은의 친이세력인데요.

    그래서 어느 정도 준비한 상황에서 상황을 맞지 않았는가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ANC▶

    그동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았잖아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기 자 ▶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금 북한에서 과로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마는 지금 이 과로라고 하는 것이 지금 북한의 발표가 되는 거고요.

    결국은 뇌졸중이고요.

    지금 새롭게 나온 북한의 발표가 있습니다.

    공식 발표가 있는데요.

    의학적 결론서라는 제목의 중앙통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온갖 억측을 무너뜨리기 위한 하나의 발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겹사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 급성심근경색이 발생됐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

    발병즉시 모든 구급치료대책을 세웠으나 사망했다 그리고 18일에 병리해부검사가 진행됐다.

    여기까지 지금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ANC▶

    추측보도를 줄이기 위해서 그렇게 발표를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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