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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전군 비상경계태세 강화조치 하달

군 당국, 전군 비상경계태세 강화조치 하달
입력 2011-12-19 13:48 | 수정 2011-1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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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전군의 경계 강화를 지시한 국방부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대경 기자.

    ◀ 기 자 ▶

    국방부입니다.

    ◀ANC▶

    전해 주시죠.

    ◀VCR▶

    군 당국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전군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 우리 군은 북한을 예의주시하면서 각군이 본연의 위치에서 비상경제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기조치반과 작전 경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경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비상경계태세를 하달했습니다.

    군은 전방지역에 대북검찰감시태세를 증강해 대북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미연합사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한미는 대북방어 준비 태세인 대포를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특이동향은 없으며 뭔가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측이 내부 단결을 위해 모정의 도발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은 즉각적으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북한은 장래위원을 발표하면서 후계자 김정은의 이름을 가장 먼저 호명했으며 다른 의원은 이름만을, 김정일은 동지라는 호칭을 들었습니다.

    합참은 현재 전국 F-15K 비상출격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합동전력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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