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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김경태 특파원

中 CCTV, 긴급자막과 함께 긴급뉴스 시작

中 CCTV, 긴급자막과 함께 긴급뉴스 시작
입력 2011-12-19 13:48 | 수정 2011-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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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중국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 김경태 특파원 연결돼 있습니다.

    김 특파원.

    ◀ 기 자 ▶

    베이징입니다.

    ◀ANC▶

    상황 어떻습니까?

    관영CCTV가 방금 전인 12시 15분부터 긴급 자막과 함께 긴급뉴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북한 조선중앙TV의 발표 내용을 보도하고 있지만 김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단지 북한방송의 내용을 다시 중계방송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황보신보도 일부 언론들도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국 시각으로 12시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얘기를 내놓았지만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과의 국경지대에서는 아직까지는 별다른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가 직접 신의주와 단둥 부근 그리고 또 다른 지역, 그쪽에 있는 소식통과 연가결을 해 봤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는 그쪽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현재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 앞에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대거 모여 있습니다.

    북한대사관에는 조기가 걸렸고요.

    하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추가 소식이 있으면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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