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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주승 기자

靑,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방안 모색

靑,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방안 모색
입력 2011-12-19 13:48 | 수정 2011-12-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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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청와대는 급박하게 전개되는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각 부처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지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 보죠.

    이주승 기자.

    ◀ 기 자 ▶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ANC▶

    전해 주시죠.

    ◀ 기 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은 곧바로 이명박 대통령에게로 즉각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71번째 생일을 맞아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사태 대응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이 대통령은 즉각 참모회의를 소집했으며 통일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하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곧 소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국가위기관리실을 중심으로 사태파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청와대는 상황을 예상하는 분위기를 감지할 수 없습니다.

    박정아 대변인도 오전 브리핑에서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도 김정일 위원장 사망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별다른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또 청와대 관계자들은 최근에 북한이 별다른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지난 74년 김일정 주석 사망 때 특별방송을 한 적이 있어서 북한 내의 중대변고, 즉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일 수도 있지 않느냐는 일단의 우려가 청와대 내부에서도 감지되기는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정일 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은 곧바로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즉각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즉각 참모회의를 소집했으며 통일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 국방부장관 등이 약속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곧 소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반응이 나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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